'디 엠파이어' 오늘(13일) 종영, 15·16회 연속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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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가 결말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연출 유현기, 이하 '디 엠파이어')에서는 법복 가족의 이기심이 최고조에 달하며 가족마저 죽음으로 내모는 최악의 상황이 닥쳤다.
한강백(권지우)은 홍난희(주세빈)의 죽음 앞에서도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 가족들에게 점점 지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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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디 엠파이어'가 결말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연출 유현기, 이하 '디 엠파이어')에서는 법복 가족의 이기심이 최고조에 달하며 가족마저 죽음으로 내모는 최악의 상황이 닥쳤다.
한강백(권지우)은 홍난희(주세빈)의 죽음 앞에서도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 가족들에게 점점 지쳐갔다. 더욱이 나근우(안재욱)가 자신이 진범이라며 자수하자 그는 아버지를 변호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성까지 고백하며 가족들이 옳은 선택을 하길 바랐던 상황. 하지만 돌아온 건 맹비난이었고 결국 그로 하여금 마음을 굳게 닫는 계기가 됐다. 이 가운데 아들이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없었던 한혜률(김선아)은 고원경(김형묵)이 말한 진범을 잡아넣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진짜 범인이 아니었다. 장일(이문식) 지검장, 고원경 검사, 남수혁(태인호) 변호사, 지준기(김원해)가 사람을 매수해 범인으로 내세웠던 것.
엄마가 범인이라 생각하고 있는 한강백은 엉뚱한 사람이 범인으로 지목되자 한혜률에게 "죄짓고 사는 일 그만하자"고 울부짖었다. 그리고 그날 밤, 한강백은 가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해 충격을 선사했다.
이처럼 진범의 정체가 여전히 미궁 속에 놓인 가운데, 한혜률과 나근우는 아들의 유언대로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인지,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디 엠파이어'는 오늘 밤 10시에 15회, 16회가 연속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디 엠파이어']
디 엠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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