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남다른 친화력 “초면인 정호영·이동국과 만난 지 2시간만에 친해져”(‘배틀트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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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과 셰프 정호영이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
김호중과 정호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2'에 출연, 강원도의 숨겨진 보물 여행지 찾기에 나섰다.
철원 투어가 끝나자마자, 김호중, 정호영은 이동국과 함께한 강원도 화천 여행기를 예고, 다음 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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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과 셰프 정호영이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
김호중과 정호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2’에 출연, 강원도의 숨겨진 보물 여행지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 정호영은 전 축구선수인 이동국과 한 팀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과 정호영은 팬들이 직접 추천해준 강원도의 명소를 찾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두 사람은 돈독한 형제 케미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고, 김호중은 초면인 정호영과 이동국이 만난 지 두 시간만에 친해졌다고 전해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 먼저 김진우와 최영재의 철원 여행기가 그려진 가운데, 정호영은 맛집이 등장할 때마다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김호중은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뿐만 아니라 정호영은 고석정의 아름다운 풍경에 사로잡혀 눈을 떼지 못했고, 누가 최고의 여행 플랜을 세웠는지 허경환과 은근한 신경전을 이어가 흥미를 더욱 높였다. 철원 투어가 끝나자마자, 김호중, 정호영은 이동국과 함께한 강원도 화천 여행기를 예고, 다음 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한편, 김호중과 정호영은 KBS2 ‘배틀트립2’를 비롯해 여러 예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2 ‘배틀트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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