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김래원,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열혈 형사로 몰입감 선사

김원겸 기자 2022. 11. 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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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첫 회부터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12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열혈 형사 '진호개' 역할로 분한 김래원이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은 광수대에서 태원 경찰서로 좌천된 후 첫 출근부터 납치 사건에 출동하게 된 진호개 형사로 등장한 가운데 소방대원들과 첫 공조 수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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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첫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래원.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첫 회부터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12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열혈 형사 '진호개' 역할로 분한 김래원이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은 광수대에서 태원 경찰서로 좌천된 후 첫 출근부터 납치 사건에 출동하게 된 진호개 형사로 등장한 가운데 소방대원들과 첫 공조 수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진호개의 모습을 보다 생동감 있게 담아낸 김래원은 캐릭터가 가진 면면을 적재적소 표현하며 등장하는 장면들은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검거율 118% 형사의 날카로운 치밀함을 보여주다가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온도차 연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날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모습부터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앞뒤 재지 않고 뛰어드는 모습까지, 열혈 형사다운 카리스마를 여지없이 드러낸 그의 열연은 보는 이들의 몰입하게 했다. 극의 말미에는 검거한 납치범이 6명의 여성을 더 살해했다는 진술까지 받아내면서 충격을 더했다.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믿보배’다운 저력을 보여준 김래원은 1회 엔딩에서 또 한번 예사롭지 않은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다음 화에서는 그가 또 어떤 열연으로 몰입감을 선사할지 기대를 더한다.

김래원이 열연중인 SBS 새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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