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獨 전문지 평가서 포드에 우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HEV)가 독일에서 포드의 동급 SUV를 압도하는 평가를 받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가 진행한 C세그먼트(국내 기준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625점을 받아 포드 쿠가(561점)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지난 9월 발표된 아우토 빌트 비교평가에서 도요타 라브4를 앞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HEV)가 독일에서 포드의 동급 SUV를 압도하는 평가를 받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가 진행한 C세그먼트(국내 기준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625점을 받아 포드 쿠가(561점)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포티지는 올 10월 누적 10월까지 독일에서 1만5000대가 판매돼 유럽 전략 모델인 씨드에 이어 독일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렸다. 쿠가는 10월까지 2만5800여대가 판매돼 독일 시장에서 비유럽계 브랜드 차종 중 1위다.
스포티지는 차체·안전·컴포트·파워트레인·주행성능·환경성·비용 등 7개 분야 가운데 6개 분야에서 모두 쿠가를 앞섰다.
주행 성능 평가에서는 스포티지가 추진력, 핸들링 및 운전의 재미, 조종성, 회전 반경 등 7개 세부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100점 만점에 59점으로 쿠가(44점)를 앞섰다. 승차감을 좌우하는 서스펜션(현가장치), 주행 성능과 직접 관련된 파워트레인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지난 9월 발표된 아우토 빌트 비교평가에서 도요타 라브4를 앞섰다.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6월 AMS 평가에서 라브4, 오펠 그랜드랜드, 볼보 XC4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학액체 먹여 모친 살해한 30대 딸…얼굴 가리고 구속심사 출석
- "사람 고기 좀 먹어볼까"…`성관계 거절` 다방 업주에 950차례 스토킹
- 100만원 몰래 빼돌린 10대 딸 흉기로 찌른 친모…"훈육하다가"
- 약물 먹여 친모 살해한 30대 딸…SNS 문자로 친모 행세
- "추행하면 1억 줄게"…모텔로 유인해 3차례 성폭행 시도한 50대 동창생
- 또 `망신살` 여론조사… `샤이 트럼프` 많았다
- ‘AI 협력’ 해법 제시한 최태원…‘SK AI 서밋’에 국내외 3만명 몰렸다
-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 "과학기술 기반 딥테크 유니콘 만들 것"
- 신통찮은 은행 비이자수익…혁신 `기로`
- 뿌리中企 "경기 어려운데, 산업 전기만 인상…계절·시간대별 요금조정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