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기·시니·예씨 총출동···CJ온스타일, 유튜브와 라방 동시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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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유튜브에서 동시 송출된다.
CJ온스타일은 지난 3일 구글과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 동시 송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온스타일은 내년 3월까지 유튜브를 통해 월 100개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을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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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연결로 시청 연령층 확장 기대
CJ온스타일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유튜브에서 동시 송출된다. 유튜브에 익숙한 젊은 층으로 방송 시청자층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 3일 구글과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 동시 송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온스타일은 내년 3월까지 유튜브를 통해 월 100개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을 송출한다.
시청자들은 유튜브 방송을 보면서 별도 검색 없이도 영상 하단에 표기된 피드를 통해 곧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피드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CJ온스타일 상품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고, 상세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CJ온스타일은 17일 오후 9시 100만 푸드 크리에이터인 ‘상해기’와 직수입산 랍스터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꽁지’, ‘세탁설’, ‘그리구라’, ‘시니’, ‘영자씨의 부엌’, ‘예씨’ 등 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라이브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윤상현 CJ온스타일 대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 커머스와 최적화된 상품, 브랜드 기획력을 바탕으로 TV와 모바일, 유튜브 채널을 잇는 원플랫폼 전략을 실행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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