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장인희, 軍 시절 생각에 '눈물'..'살림남2' 1위[종합]

김노을 기자 2022. 11.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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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 장인희 부부가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정태우, 장인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연애 시절을 되새기던 정태우는 어머니에게 둘째 하린을 부탁한 뒤 장인희와 함께 대학로로 데이트를 떠났다.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게 된 부부는 정태우가 대학로 연극 시절 자주 갔던 단골 식당을 찾아 신혼 때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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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KBS 2TV
배우 정태우, 장인희 부부가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4.3%(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정태우, 장인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내 장인희와 연애 시절과 군입대 했을 때의 추억 물품들을 살펴보던 정태우는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과 훈련소에서 받았던 편지를 읽으며 추억에 잠겼다.

그러던 중 정태우의 어머니가 보낸 편지를 읽던 장인희는 편지 속 아들 하준의 이야기에 힘들었던 당시의 일들이 떠올라 눈물을 왈칵 쏟았고, 장인희의 뒤를 이어 편지를 읽던 정태우 또한 군에 간 아들을 향한 애틋함이 물씬 묻어나는 글에 울컥했다.

연애 시절을 되새기던 정태우는 어머니에게 둘째 하린을 부탁한 뒤 장인희와 함께 대학로로 데이트를 떠났다.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게 된 부부는 정태우가 대학로 연극 시절 자주 갔던 단골 식당을 찾아 신혼 때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정태우의 어머니가 엄마, 아빠를 따라가겠다고 떼를 쓴 하린을 데리고 대학로에 오면서 둘만의 데이트는 중단되었다. 어머니와 하린이 있는 곳을 찾아간 부부는 예정에 없던 스티커 사진 촬영을 하게 되었고 어머니는 "우리 어디갈까?"라며 함께 있기를 바랐지만 정태우는 예약한 공연을 보러 가야 한다고 했다.

다시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 부부는 공연 전 대학로의 공원을 산책하다 벤치에 앉았고 커피를 사오겠다면서 자리를 떠난 정태우는 곰 인형 복장을 하고 나타났다.

장인희는 주변에 초를 설치하고 사람들에게 꽃을 나눠주며 도움을 청하는 곰 인형 복장을 입은 사람이 정태우라는 것을 알고 부담스러워 도망을 쳤지만 한 사람씩 다가와 꽃을 건네자 감동해 눈시울을 붉혔다.

인터뷰를 통해 정태우는 날씨가 서늘해지면 아이와 아내를 두고 갔던 과거 훈련소 시절이 떠오르며 아내에게 사랑과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어진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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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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