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외이사 후보군 제도 도입…이사회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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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이사회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 후보군 제도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외이사 후보군은 연령, 성별, 재무, 글로벌, ESG 등에 관한 전문성을 고려해 꾸려졌다.
관계사들이 신규 사외이사 선임 수요가 발생할 경우 후보군 리스트를 참고해 사외이사를 선임하게 된다.
SK그룹은 사외이사가 이사회 안건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경영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시스템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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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정례 회의 '디렉터스 서밋' 운영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그룹은 이사회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 후보군 제도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외이사 후보군은 연령, 성별, 재무, 글로벌, ESG 등에 관한 전문성을 고려해 꾸려졌다. 관계사들이 신규 사외이사 선임 수요가 발생할 경우 후보군 리스트를 참고해 사외이사를 선임하게 된다.
SK그룹은 사외이사가 이사회 안건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경영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시스템을 개발했다. 포털 시스템 내에 풍부한 경영 정보를 제공해 이사회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다.
또 SK그룹은 사외이사가 국내외 산업 동향을 연구하고 논의하는 디렉터스 서밋(Directors’ Summit)을 운영한다. 지난달 처음으로 열린 디렉터스 서밋에선 15개 관계사 사외이사 54명이 참석해 국내외 산업 동향을 이해하고 논의했다. 앞으로 디렉터스 서밋을 정례 개최하고 참석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SK 관계자는 "이사회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과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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