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2’ 압승…일일 33만명↑
이다원 기자 2022. 11. 13. 10:05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 이하 ‘블랙팬서2’)의 압승이다. 일일 33만여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블랙팬서2’는 전날 33만9042명이 관람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79만2898명이다.
‘블랙팬서2’는 지난 9일 개봉 당일 18만4058명을 동원하며 승기를 잡은 이후 놓치지 않고 왕좌를 지키고 있다. 이 작품은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다.
2위는 ‘자백’이다. 3만3278명이 선택해 누적관객수 64만9604명을 달성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는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각각 1만2731명, 1만2522명이 봤다.
5위는 이성민, 남주혁 주연의 ‘리멤버’다. 4598명이 극장을 찾았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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