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6일 연속 1만명대 넘어 어제 1만3268명 확진…추가 사망 10명

송용환 기자 2022. 11. 13.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1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12일 1만326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06만7213명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4일 1만1761명→5일 1만433명→6일 6278명→7일 1만8232명→8일 1만8524명→9일 1만6274명→10일 1만5811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 1392명으로 도내 최다…재택치료자 9만2810명
경기지역의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268명 발생했다. 사진은 10월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2022.1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1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12일 1만326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06만7213명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날(11일) 확진자 1만5283명보다 2015명 줄어든 것이지만 일주일 전(5일) 1만433명에 비해서는 2835명 늘어난 규모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4일 1만1761명→5일 1만433명→6일 6278명→7일 1만8232명→8일 1만8524명→9일 1만6274명→10일 1만5811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시가 1392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 1062명, 화성 1053명, 성남 967명, 용인 942명, 부천 874명, 남양주 616명, 안양 603명, 파주 549명, 시흥 525명, 김포 510명, 평택 465명, 안산 436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10명이고, 도내 누적 사망자는 7447명이다.

도는 13일 0시 기준 1902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41.9%인 796개를 사용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584개 중 31%인 181개를 사용 중이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9만2810명이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