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논란’ 한혜연 방송 복귀…오은영 질타에 눈물

김미경 2022. 11. 13.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뒷광고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복귀 시동을 알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말미에서는 한혜연이 등장하는 다음 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오 박사는 한혜연과 마주하고 2년 전 있었던 뒷 광고 논란을 꺼냈다.

앞서 한혜연은 2020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서 소개한 제품 중 일부가 뒷광고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금쪽상담소’ 방송서 예고편 공개
오은영 박사 "의도적으로 속이려 했나" 묻기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뒷광고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복귀 시동을 알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말미에서는 한혜연이 등장하는 다음 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MC 정형돈은 “고현정 한지민 김태희 공효진 등 슈퍼스타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한혜연이 가장 겁을 먹고 있다”며 한혜연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서 오 박사는 한혜연과 마주하고 2년 전 있었던 뒷 광고 논란을 꺼냈다. 오 박사는 “2년 전 일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연은 “내돈내산으로 아이템 방송을 많이 했다”고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에 오 박사는 “한혜연씨 거짓말 했네?”라면서 대중은 돈 받고 뒷 광고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물어봐라.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 속이려 했나”고 물었다. 이에 한혜연은 “사실은...”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닦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혜연은 2020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서 소개한 제품 중 일부가 뒷광고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다가 약 1년 만에 활동 복귀하는 것이다.

당시 한혜연은 “구독자분들이 기대한 만큼 실망도 클 것”이라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표현하고 전달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스스로한테 실망했다”고 심경을 전한 바 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 방송 모습(사진=채널A 영상 캡처 이미지).

김미경 (mido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