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263명 확진, '토요일 10주만 최다'…사망자 5명

박동해 기자 2022. 11. 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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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2일 하루 동안 9263명 발생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9263명 늘어 누적 512만13명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1만명 이상을 기록했지만 휴일 검사 수 감소의 영향으로 1만 아래로 떨어졌다.

한편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9일부터 24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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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보다 2103명↑…24일 연속 전주보다 증가
휴일 영향으로 6일 만에 1만명 아래로 떨어져
지난 8일 서울 성북구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1.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2일 하루 동안 9263명 발생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9263명 늘어 누적 512만13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 수는 토요일 기준 지난 9월3일 1만11932명을 기록한 이후 10주 만에 최대치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5일 7160명보다 2103명 늘었고 전날 1만836명보다는 1573명 줄었다.

전날까지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1만명 이상을 기록했지만 휴일 검사 수 감소의 영향으로 1만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5명 늘어난 총 5660명이다.

한편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9일부터 24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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