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 80km 초장사정 체계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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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주포 K-9의 사정거리를 80km로 늘리는 연구가 시작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K-9과 관련한 '초장사정 화포체계 사거리 증대 기술 과제' 사업이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9월 초 시작됐습니다.
군과 정부는 1998년 전력화 이후 40㎞에 머무르는 K-9 사거리를 장사정을 넘어 초장사정이라 부를 만한 수준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개발 완료 시 현재 배치된 K-9A1의 후속 버전인 K-9A2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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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주포 K-9의 사정거리를 80km로 늘리는 연구가 시작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K-9과 관련한 '초장사정 화포체계 사거리 증대 기술 과제' 사업이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9월 초 시작됐습니다.
군과 정부는 1998년 전력화 이후 40㎞에 머무르는 K-9 사거리를 장사정을 넘어 초장사정이라 부를 만한 수준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정확한 목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 수준의 2배, 즉 80㎞ 이상으로 검토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또 현재 분당 6발인 발사 속도를 분당 9발로 높이는 장전 자동화 시스템과 원격 운용 기술도 개발 중입니다.
개발 완료 시 현재 배치된 K-9A1의 후속 버전인 K-9A2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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