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달러 대비 원화 8% 절상...주요국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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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들어 달러와 비교한 원화 가치 상승률이 주요 9개 통화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거래일 만에 105.9원이나 급락한 것으로, 달러 대비 원화 절상률은 이번 달 들어 8%나 됐습니다.
원화 가치 상승률이 달러 가치 하락률보다 2.8배 더 컸던 것으로, 9개 주요 통화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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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들어 달러와 비교한 원화 가치 상승률이 주요 9개 통화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1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하루 전보다 59.1원 급락한 1,318.4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8거래일 만에 105.9원이나 급락한 것으로, 달러 대비 원화 절상률은 이번 달 들어 8%나 됐습니다.
미국 달러와 유로, 일본 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 등 6개 통화 가치를 비교한 달러 인덱스는 같은 기간 2.8% 하락했습니다.
원화 가치 상승률이 달러 가치 하락률보다 2.8배 더 컸던 것으로, 9개 주요 통화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았습니다.
원화 강세가 두드러졌다는 뜻입니다.
이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행진과 외환 당국의 안정 대책이 영향을 미친 가운데, 미국 물가 상승률이 둔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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