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4.8만명...내일부터 화이자 개량백신 접종 시작

박다영 기자 2022. 11. 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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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0시 기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846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84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863명 줄었지만 전주 같은 요일(11월6일)과 비교하면 1만1790명이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5만866명, 위중증 환자는 356명, 사망자는 41명, 신규 입원환자는 2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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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8일 서울 성북구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2273명이 발생했다. 2022.1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8465명으로 집계됐다. 직전주 같은 요일보다 1만1790명이 늘어났다. 일요일 집계 기준 6주째 전주대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고, 지난 9월4일(7만211명) 이후 10주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정점에서 하루 최대 20만명까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예측한다.

문제는 백신 접종 외에 대응 방법을 찾기 어렵다는 점이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개량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 접종을 권고하지만 참여율은 3%대에 그친다. 지난 11일 기준 인구 대비 3.2%다.

오는 14일부터는 화이자가 개발한 BA.4/5 대응 개량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이전까지는 오미크론 변이(BA.1)를 겨냥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접종에 쓰였다. 이전에 사전예약을 한 경우 날짜에 맞춰 맞을 수 있고, 사전예약 없이 당일 의료기관에 찾아 현장 접종을 받을 수도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84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619만422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863명 줄었지만 전주 같은 요일(11월6일)과 비교하면 1만1790명이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96명으로 전날보다 25명 늘었다. 신규 입원 환자는 196명이다.

하루 사이 사망자는 48명이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665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5만866명, 위중증 환자는 356명, 사망자는 41명, 신규 입원환자는 217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예방접종률은 차수별로 1차 87.9%, 2차 87.1%, 3차 65.6%, 4차 1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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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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