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CSR 캠페인 ‘소방관 아빠의 편지’ 공개

이정수 기자 2022. 11. 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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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캠페인 일환으로 '소방관 아빠의 편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관 아빠의 편지'는 다른 사람을 지키느라 가족을 돌볼 수 없었던 순직·공상 소방관의 현실이 담겨 있다.

영상은 편지를 주제로 담고 있으며, 소방관들이 가족들에게 전할 수 없었던 속마음 등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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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캠페인 일환으로 ‘소방관 아빠의 편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13일 공개한 '소방관 아빠의 편지' 영상의 한 장면/하나금융그룹 제공

’소방관 아빠의 편지’는 다른 사람을 지키느라 가족을 돌볼 수 없었던 순직·공상 소방관의 현실이 담겨 있다. 이어 이들의 자녀가 상처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영상은 편지를 주제로 담고 있으며, 소방관들이 가족들에게 전할 수 없었던 속마음 등을 담아내고 있다. 이어 화마와 사투하는 소방관의 모습을 영상으로 전달하며 그들의 헌신을 기리고 있다.

또한, 영상은 새로운 공부방을 선물받은 실제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의 이야기를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동시에 유가족들의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모색하는 하나금융그룹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의 CSR 활동을 전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순직·공상 소방관의 명예를 높이고 부모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자녀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꿈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재단은 올해 말까지 약 10가구의 청소년 공부방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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