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만 8465명…일요일 기준 10주 만에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일요일 기준으로 10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8천465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5천863명 줄어든 것이지만, 직전 일요일인 지난 6일(3만6천665명)보다는 1만1천800명이 많습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5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일요일 기준으로 10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8천465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으로는 2천619만4천229명이 됐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5천863명 줄어든 것이지만, 직전 일요일인 지난 6일(3만6천665명)보다는 1만1천800명이 많습니다.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3만4천491명)과 비교해서는 1만4천 명 가까이 늘며 뚜렷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9월 4일(7만2천112명) 이후 10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5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으로 전날보다 5명 적습니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만8천412 명입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96명으로 전날(371명)보다 25명 늘며 400명에 가까워졌습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8명으로 직전일(46명)보다 2명 많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천665명, 치명률은 0.11%입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숨을 안 쉰다”…생후 1개월 아기 구한 미국 경찰관
- “푸틴, 지지자도 등 돌렸다…마지막 카드 이것뿐”
- '그알' 강호순-조두순보다 '사이코패스' 지수 높은 이양석, 세 번의 살인에도 가석방된 이유는?
- 2주째 실무진에만 맴도는 수사…일선에선 잇단 볼멘소리
- 마스크 투혼 예고한 손흥민, 월드컵 뛴다…이강인도 합류
- '꿈'은 내 몸이 보내는 SOS?
- 야간 순찰 군용차량 들이받은 만취 차량…군인 3명 사상
- 세계 3위 거래소 FTX 파산 신청…가상화폐 전체가 '휘청'
- 한일, 한미, 한미일 연쇄 정상회담…한일 회담 성사 배경
- “세 번이나 살인한 사이코패스, 왜 그는 계속 가석방됐나”…'그알'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