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엠파이어:법의 제국’ 임세미 종방소감 “김선아 선배와의 호흡 영광”
하경헌 기자 2022. 11. 13. 09:35
배우 임세미가 JTBC 주말극 ‘디 엠파이어:법의 제국’의 종방에 맞춰 소감을 전했다.
‘디 엠파이어: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뤘다.
드라마가 종방까지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드라마 속 열혈 방송사 기자 윤은미 역을 맡았던 임세미가 종방 소감을 전했다.
임세미는 13일 눈컴퍼니를 통해 “즐겁게 찍었던 지난날의 기억들이 남아있는데 종방이 다가와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다”면서 “촬영을 마치고 시간이 흐른 후 방송을 보니 작품 안의 메시지들에 스스로 생각이 많아지는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선아 선배의 거의 전 작품을 보며 컸다. 멋진 한혜률 부장님과 호흡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면서 “윤은미로 인사드렸던 시간들이 제게는 행복했고 특별했다. ‘디 엠파이어:법의 제국’과 윤은미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세미가 출연하는 ‘디 엠파이어:법의 제국’은 13일(오늘) 오후 10시부터 15회와 최종회인 16회가 연속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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