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17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개막…15일 엑스코

류상현 기자 2022. 11. 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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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17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한다.

대구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5일 오전 10시 엑스코 동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국내외 최신 소재부품제품, 신기술 등을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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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제17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포스터.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17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한다.

대구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5일 오전 10시 엑스코 동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국내외 최신 소재부품제품, 신기술 등을 홍보하게 된다.

국내외 125개사가 참여해 200부스에서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금속소재, 화학소재, 세라믹스, 3D 프린터, 항공부품 등을 전시한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대기업 및 중견기업 구매상담회, 스마트공장 기업교육 등도 열린다.

행사장은 ▲소부장 으뜸기업 43개사, 특화단지 5개사를 홍보하는 소재부품독립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한국탄소산업진흥원·한국재료연구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저탄소화 친환경 관련 그린 소재 특별관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8개 지구 관련 특별관 등으로 이뤄진다.

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로봇산업전도 동시에 열린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는 부품소재산업기반이 탄탄한 지역으로 해당산업 육성을 위해 항공, 자동차부품, 탄소, 타이타늄, 알루미늄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경북이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소재부품 산업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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