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기우, 따뜻한 우드톤 신혼집 공개 [TV온에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 이기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참시'에서 배우 이기우가 꿀 떨어지는 신혼 일상, 신혼집의 면모를 공개했다.

12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기우, 한해, 아이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9월 말 결혼한 새 신랑 이기우. 이날 그는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자연스레 신혼집 면면을 공개했다.

이기우는 "원래 강아지랑 둘이 있었는데, 아침을 함께 하는 것이 기쁨이더라"라고 말하며 신혼의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고 있다는 이기우는 제주도 결혼식 사진에서 가장 크게 화제가 됐던 반려견 테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아내와 테디까지 세 식구가 함께하는 이기우 신혼집은 넓은 거실, 화이트 우드 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깔끔한 주방 등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기우는 큰 부엌에서 영양제를 넣은 강아지 맞춤 간식을 만들거나, 재봉틀로 강아지 스카프를 만드는 등 애견 맞춤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혼집 한 켠을 차지한 고급스러운 집과 밥 그릇, 강아지 장난감도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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