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참게녀 등극 “너무 작아 껍질까지 씹어먹어”(토밥좋아)[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해정 기자]

'토밥좋아' 노사연이 '참게녀'에 등극했다.

11월 1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전남 담양을 찾았다.

멤버들은 국밥, 프랑스 가정식에 이어 참게탕을 먹으러 이동했다.

현주엽은 "사연 누나가 참게녀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노사연이 역대급 게 먹방을 선보였던 것을 언급한 것.

박명수 대신 가운데 자리를 차지한 맛토커 김종민은 사장님이 등장하자 "여기 몇 평이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참게탕의 매력은 뭐냐"고 바통을 이어받아 토크를 진행했다.

참게탕이 등장하자 노사연은 '참게녀'라는 별명답게 군침 도는 먹방을 시작했다. 참게를 발라먹는 소리에 멤버들도 모두 숨을 죽이고 쳐다봤다. 맛있게 먹던 중 노사연은 "안타까워. 내가 처음에는 얘를 안 좋아한 게 너무 작아서 먹기 힘들어서였거든. 근데 그냥 씹어먹는 거다. 껍질까지"라고 스승다운 노하우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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