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소방서 옆 경찰서', '7.6%'로 출발…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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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가 시청률 7.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를 접수한 태원경찰서와 태원소방서는 함께 '코드 제로, 긴급출동'을 시작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경찰과 소방의 공동대응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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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가 시청률 7.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드라마 중 1위, 토요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회에선 진호개(김래원)가 피의자 과잉 진압으로 태원경찰서로 좌천된 첫날 벌어진 공동대응이 담겼다.
한밤중 괴한에게 납치당한 후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납치범 몰래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해 전화가 걸려온 엄마에게 112 신고를 부탁했다. 이를 접수한 태원경찰서와 태원소방서는 함께 '코드 제로, 긴급출동'을 시작했다.
피해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1시간 내 구급대원 송설(공승연), 봉도진(손호준)는 피해자에게 불을 내라고 지시했다. 진호개는 열감지를 통해 피해자가 감금된 집을 알아냈다. 세 사람은 해당 집으로 들어가 피해자를 구출해냈고, 진호개는 범인이 연쇄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방송 말미 진호개는 송설, 봉도진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로 이사를 갔다. 같은 층 주민이 된 세사람은 곧바로 자살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경찰과 소방의 공동대응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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