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호중 “안드레아 보첼리 어린이 재단, 아시아 홍보대사 됐다”
하경헌 기자 2022. 11. 13. 09:14
‘트바로티’ 김호중이 세계적인 거장 안드레아 보첼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김호중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로맨틱 홀리데이 2022’ 특집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멋스러운 정장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으는가 하면, 다채로운 토크로 분위기를 올렸다. 김호중은 프로그램의 녹화 장소인 의성에서 학생들에게 강연했던 추억을 전했다.
김호중은 강연 당시 학생들에게 전했던 메시지를 언급하며 “과정이 있을 뿐 실패는 없다”며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을 강조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김호중은 이탈리아 일정 중 인연을 맺게 된 안드레아 보첼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김호중은 “안드레아 보첼리가 어린이들에 관심이 많아 전 세계 곳곳에 어린이 재단이 있는데, 제가 아시아 홍보대사로 일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새 앨범 ‘파노라마’의 수록곡 인 ‘Brucia La Terra’와 ‘Il Mare Calmo Della Sera’를 불렀다. 김호중은 현재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와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호중은 오는 19일과 20일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광주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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