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먹방 유전자 자랑 “父 수박 한통+감귤 30개 먹어”(토밥좋아)[결정적장면]

이해정 2022. 11. 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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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히밥이 집안 대대로 내려온 먹방 유전자를 자랑했다.

특히 히밥은 전매특허 국밥 먹방으로 군침을 불렀다.

히밥은 "잘못 삶으면 냄새나고 즐긴데 너무 부드럽다. 닿자마자 녹는다"고 놀라며 국밥과 수육을 추가했다.

박명수는 "시골에서 잔치할 때 많이 하지 않냐. 제주도도 그렇냐"고 물었고 히밥은 "제주도도 돼지로 한다. 내장보다는 살코기, 앞다리로 많이 한다. 순대도 간장 찍어 먹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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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토밥좋아' 히밥이 집안 대대로 내려온 먹방 유전자를 자랑했다.

11월 1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전남 담양을 찾았다.

80년 전통 맑은 국밥집을 찾은 멤버들은 구수하고 진한 맛에 푹 빠졌다. 특히 히밥은 전매특허 국밥 먹방으로 군침을 불렀다. 뚝배기 바닥을 보자 수육 3겹 먹방을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히밥은 "잘못 삶으면 냄새나고 즐긴데 너무 부드럽다. 닿자마자 녹는다"고 놀라며 국밥과 수육을 추가했다.

박명수는 "시골에서 잔치할 때 많이 하지 않냐. 제주도도 그렇냐"고 물었고 히밥은 "제주도도 돼지로 한다. 내장보다는 살코기, 앞다리로 많이 한다. 순대도 간장 찍어 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아버지도 많이 드시냐"고 묻자 히밥은 "가족 잔치하면 돼지 한 마리 잡아야 한다. 아빠는 수박 한 통 드시고 감귤 30개 드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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