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집]차예련·주상욱 한강뷰 집은 어디?

신수정 2022. 11. 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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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 부부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라면 메뉴 대결을 펼치며 깔끔한 집안모습을 선보였다.

주상욱은 가장 좋아하는 것을 묻는 아내 차예련에게 "여보"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차예련·주상욱 부부의 집은 '아크로서울포레스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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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구 성수동 '서울 포레스트'
지난 9월 고가 거래아파트 3위 속해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차예련, 주상욱 부부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라면 메뉴 대결을 펼치며 깔끔한 집안모습을 선보였다. 주상욱은 가장 좋아하는 것을 묻는 아내 차예련에게 “여보”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차예련·주상욱 부부와 ‘아크로서울포레스트’(사진=KBS 2TV 편스토랑外)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차예련·주상욱 부부의 집은 ‘아크로서울포레스트’로 전해졌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성수동 고급 주택으로 유명한 ‘갤러리아 포레’ 옆에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지었다. 최고 49층 2개 동에 280가구로, 전용면적 91~198㎡의 대형으로만 이뤄진 고급 아파트다. 상가와 업무시설이 들어선 ‘D타워’ 1개 동이 들어서 있다.

최근 매매가는 지난 9월 기준 전용면적 264㎡가 130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는 올해 서울 아파트 최고가 거래 물건 가운데 톱3에 속한다. 가장 고가에 거래된 곳은 지난 4월 거래된 강남구 청담동 PH129 전용면적 273㎡(16층)으로 거래가격은 145억원이었다. 이어 △파르크한남 전용 268㎡(5층) 135억원이다.

(사진=KBS 2TV)
단지는 서울숲·한강 조망에 유리한 T자형 건물 배치를 비롯해 창틀을 최소화 해 뷰를 극대화 하고 개성적인 외관을 살리는 아트 프레임을 도입했다. 또 저층부에는 녹지를 누리고 서울숲과 조화되는 그린 발코니를 도입했다. 리히터 규모 6.0, 진도 7.0의 강진에도 안전한 내진 설계를 적용하고, 장기간 거주 가능한 주거 시설로 조성한 점도 호평받은 바 있다.

매각가는 올해 서울 아파트 최고가 거래 물건 가운데 톱3에 속한다. 가장 고가에 거래된 곳은 지난 4월 거래된 강남구 청담동 PH129 전용면적 273㎡(16층)으로 거래가격은 145억원이었다. 이어 △파르크한남 전용 268㎡(5층) 135억원이다.

현금 여윳돈이 많은 자산가인 덕분에 금리 민감도가 높아진 일반 아파트 거래 시장과는 다른 양상이다.

한 전문가는 “대부분 현금으로 충당하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서 자유롭고, 매입 후에도 집값 등락에 민감하지 않다”며 “한강변에 희소성을 갖춘 펜트하우스는 공급 물량이 한정돼 가격 하락장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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