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제25회 우리미술대회 시상식' 개최

11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점에서 열린 제2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시상식에서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우리은행이 '제2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유치·초등부 대상 돈암초등학교 3학년 지우영군이, 우리은행장상은 중·고등부 대상 선화예술중학교 1학년 황지영양이 수상했다. 대상과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패, 장학금이 수여됐다. 동상과 특선, 입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동상 이상의 주요 수상작 62점은 30일까지 우리금융 본점 은행사박물관 우리갤러리에 전시된다. 우리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대회인 만큼 이번 우리미술대회에는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개성 있고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우리미술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뛰어난 재능을 가진 미술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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