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데시벨' [강추비추]

김나연 기자 2022. 11.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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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극장가의 비수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마블의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블랙 팬서'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했다.

18만 405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지만, 앞서 개봉한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63만 명),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71만 명), '토르: 러브 앤 썬더'(38만 명)의 첫 날 관객 수보다 현저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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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동감, 데시벨 / 사진=영화 포스터
11월, 극장가의 비수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마블의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블랙 팬서'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했다. 18만 405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지만, 앞서 개봉한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63만 명),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71만 명), '토르: 러브 앤 썬더'(38만 명)의 첫 날 관객 수보다 현저히 낮다. 이렇듯 개봉 전 기대만큼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이 와중에 극장가에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들이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 로맨스 영화 '동감', '심야카페: 미씽허니',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데시벨'이 그 주인공이다.
동감 / 사진=영화 스틸컷
'동감', 11월 16일 개봉, 감독 서은영, 러닝타임 114분, 12세 관람가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분)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2000년대 로맨스 영화의 흥행을 주도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동감'은 우연히 연결된 무전을 통해 각자의 사랑과 우정, 꿈에 대해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MZ 세대를 대표하는 청춘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의 싱그러운 케미와 설렘 가득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미화 기자

강추☞누군가에게는 추억을, 누군가에게는 낭만을
비추☞2000년의 감성까지는 리메이크 하지 못했다.

데시벨 / 사진=영화 스틸컷
'데시벨', 11월 16일 개봉, 감독 황인호, 러닝타임 110분, 12세 관람가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특히 '소음 반응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중심이 되는 영화다. 주변의 소음이 일정 데시벨을 넘어가면 폭발까지 남은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거나, 폭탄이 터진다는 설정은 일상의 모든 소음을 한순간에 위협으로 뒤바꾸며 현실감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김래원, 이종석부터 차은우까지 환상적인 라인업의 배우들이 압도적인 열연을 보여주며 캐릭터를 완벽히 구현해낼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강추☞얼굴도 연기도 잘하는 배우들이 만든 캐릭터의 깊이.
비추☞사운드, 테러, 액션에 집중한다면 실망할 수도.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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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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