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뮤지컬 '엘리자벳'…작품성에 더해진 디테일한 연기력

이현지 2022. 11. 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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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엘리자벳' 서울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지혜는 13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엘리자벳' 서울 마지막 공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관객을 뭉클하게 만들 '졔엘리', 이지혜의 주연작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의 삶에 판타지적 요소를 더한 스테디셀러 대작으로, 서울 마지막 공연은 13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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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엘리자벳' 서울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지혜는 13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엘리자벳' 서울 마지막 공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국내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엘리자벳' 서울 공연의 마지막 날인 만큼, 주연 배우 이지혜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

이지혜가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엘리자벳' 13일 마지막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 빠른 티켓 매진과 동시에 많은 기대평이 쏟아지고 있다. 티켓팅에 성공한 예비 관객들은 "정말 감동적이고 행복한 공연이 될 것 같다", "다시 한번 보고 싶다. 기대된다", "공연 날만 손꼽아 기다려왔다"란 반응을 내놓으며 설렘을 드러냈다.

다회차 관람객들의 표심까지 얻은 이지혜는 호평과 신뢰를 바탕으로 섬세한 연기력을 발휘해 뮤지컬 '엘리자벳'의 서사를 힘 있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자유를 향한 엘리자벳의 갈망과 처절함이 느껴지는 뮤지컬 넘버는 이지혜의 진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엘리자벳'에서의 연기로 관객들로부터 '졔엘리'란 수식어를 얻은 이지혜는 지난 8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회 빛나는 열연을 펼쳐왔다. 이지혜가 발랄하고 꿈 많은 황후의 어린 시절부터 죽음의 유혹을 거부하는 여왕의 당당한 자태까지 탁월하게 표현해내면서 '엘리자벳'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는 평이 따르고 있다.

관객을 뭉클하게 만들 '졔엘리', 이지혜의 주연작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의 삶에 판타지적 요소를 더한 스테디셀러 대작으로, 서울 마지막 공연은 13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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