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구력 1년 맞아? 비거리 225m 티샷 박진이도 감탄(골프왕4)

박아름 2022. 11. 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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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1년에 불과한 기욤 패트리가 조기교육 파워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11월 13일 방송되는 TV조선 '골프왕4'에서는 '인터내셔널 팀' 알베르토X기욤X샘해밍턴X럭키와 '골프왕 팀' 대결이 펼쳐진다.

그 와중에 양세형은 도합 나이 '91세'에 달하는 인터내셔널 팀 최고 연장자이자 노장 샘 해밍턴과 럭키의 멘탈을 공략, 골프왕 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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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구력 1년에 불과한 기욤 패트리가 조기교육 파워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11월 13일 방송되는 TV조선 ‘골프왕4’에서는 ‘인터내셔널 팀’ 알베르토X기욤X샘해밍턴X럭키와 ‘골프왕 팀’ 대결이 펼쳐진다. 골

프왕 멤버 장민호X양세형X박선영X조충현X윤성빈은 인터내셔널 팀 낮은 구력에 자신감을 보이며 “이번에야말로 진정한 설욕전을 치르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초등학생 시절 골프를 배우다가 30년 쉬고 이제 구력 1년”이라는 기욤 패트리가 비거리 225m에 달하는 시원한 티샷을 선보이자 모두가 긴장하기 시작했다. 김국진은 대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해설위원으로 나선 박진이 프로도 “왜 이렇게 잘 쳐요?”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골프왕 팀 막내 윤성빈은 “역시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놀라워했고, 조충현은 “기욤인데 귀엽지가 않네”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골프왕 팀 에이스 장민호 역시 비거리 200m로 안정적인 페어웨이 안착을 선보여 기욤에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 와중에 양세형은 도합 나이 ‘91세’에 달하는 인터내셔널 팀 최고 연장자이자 노장 샘 해밍턴과 럭키의 멘탈을 공략, 골프왕 팀에 힘을 보탰다. 양세형의 도발에 샘 해밍턴은 티샷부터 해저드에 빠지며 흔들리기 시작했고, 럭키 역시 퍼팅에서 난항을 겪었다.

이같이 모두가 투지에 불타는 가운데서도 양 팀은 승패를 떠나 서로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건네며 진정한 스포츠맨십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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