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 글로벌 공유·협업 확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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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회장 배철호·영남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정부 산하 기관과 잇달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협의회)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0월 2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산하 'INNO테크노파크' 및 IT스타트업 지원기관인 IT파크와 각각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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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북TP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정부 산하 기관과 잇달아 산학협력 협약 체결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회장 배철호·영남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정부 산하 기관과 잇달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협의회)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0월 2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산하 ‘INNO테크노파크’ 및 IT스타트업 지원기관인 IT파크와 각각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의 스타트업과 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기관 간 역량을 모으기 위해서다.
협의회는 한국 기업들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한 R&D, 마케팅 등을 직접 지원하고 대학 교수들의 참여를 통해 기술지도 및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협의회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에서 개최한 INNOWEEK 2022에 참여해 현지 기업의 제품과 기술 수준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 최고 사립대학인 AKFA대학교를 방문해 양국 학생과 교수들이 참여하는 기업 연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등 상호협력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는 수요맞춤성장형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운대·경일대·계명대·금오공대·대구대·대구한의대·안동대·영남대·한동대 등 대구·경북 지역 9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지난 2019년 베트남 호치민 글로벌산학협력센터 개소 이후 공유·협업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향후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와 지속적인 글로벌 산학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리더십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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