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엠파이어' 임세미 "작품 안 메시지에 생각 많아져"

박정선 기자 2022. 11. 13. 08: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임세미
배우 임세미가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의 종영을 앞두고 뭉클한 소회를 밝혔다.

JTBC 토일극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열혈 방송국 기자 윤은미 역할을 맡아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임세미의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즐겁게 찍었던 지난날의 기억들이 남아있는데,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이' 끝나는 날이 벌써 다가와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다”고 종영 소감의 운을 뗀 임세미. 이어 “촬영을 마치고 시간이 흐른 후 방송을 보고 나니 작품 안의 메시지들에 스스로 생각이 많아지는 때가 있었다”는 뭉클한 감회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선아 선배의 거의 전 작품을 보며 컸다. 멋진 한혜률 부장님과 호흡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배우 김선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기도. 마지막으로 임세미는 “윤은미로 찾아뵀던 시간들이 저에게는 행복했고 특별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과 윤은미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의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날이 추워지는 겨울, 몸과 마음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훈훈한 인사를 덧붙였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13일 오후 10시부터 15, 16회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