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집합!" '최강야구' 현 김성근·전 이승엽 감독 맞대결 성사…이대호도 출격

JTBC 유튜브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김성근, 이대호가 몬스터즈 유니폼을 입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지난 12일 두 번째 직관데이 이벤트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새로운 사령탑으로 합류한 김성근 감독, 이대호가 몬스터즈의 유니폼을 입고 선 모습이 담겼다. 이대호는 "은퇴한지 한 달, 조선의 4번타자가 보고 싶다면"이라고 했고, 김성근 감독은 "11월20일 잠실 야구장에 집합!"이라고 말했다.

오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최강 몬스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몬스터즈의 전 감독 이승엽, 현 감독 김성근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승엽이 최근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발탁되며 김성근 감독이 '최강 몬스터즈' 새 사령탑을 맡아 팀을 이끈다. 이와 함께 이대호도 '최강 몬스터즈'에 고정 멤버로 함께하게 됐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