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2’ 土 33만명 봤다‥100만 돌파 목전[박스오피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블랙 팬서2'가 80만 관객 돌파를 앞뒀다.

11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일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33만9,042명의 관객을 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개봉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누적 관객은 79만2,898명으로,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두 번째 이야기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액션, 어떤 마블 작품에서도 볼 수 없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을 선사한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한국영화 '자백'으로 3만3,278명을 모아 누적 64만9,604명을 기록했다. 3위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일일 1만2,731명/누적 27만8,366명)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