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겨울철 대비 건설 현장 안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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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겨울철 대비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
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최동석)는 오는 14~23일까지 발주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품질 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건설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보완하고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도민의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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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 종합건설사업소, 건설공사 30곳 현장 점검…14~23일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겨울철 대비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
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최동석)는 오는 14~23일까지 발주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품질 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현장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건설 부자재 품질 관리의 적정성, 겨울철 대비 근로자 관리 등 실태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각종 위험 상황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 종합건설사업소가 발주한 건설공사 30개소로 도로 15개소와 건축물 5개소, 하천 10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겨울철 대비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관리체계 정비 여부, 제설 장비 확보 여부 및 절개지 등 눈사태 대비 안전 여부,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시설, 위험표지판 설치 여부 등이다.
또 현장 및 안전보건 관리 여부 등을 확인하고 폭설·한파 시 작업시간 조정 및 작업 금지, 근로자 휴게 쉼터 설치 여부, 동상 및 저체온증 예방 이행 여부 등도 살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번 합동 점검은 총 6반으로 구성·운영하며, 점검 시 점검반과 현장 관계자가 함께 현장을 확인해 위험요인 제거 등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방침이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건설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보완하고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도민의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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