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3년도 자연환경해설사 모집···태화강·철새여행버스 등 생태해설 담당
백승목 기자 2022. 11. 13. 08:07
울산시는 13일 생태관광 프로그램 확대운영을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자연환경해설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을 갖춘 시민은 울산시 누리집(ulsan.go.kr)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와 해설 대본(시나리오)을 작성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에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심사와 함께 다음달 6일 생태해설 시연평가를 통해 최종 15명의 해설사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태화강생태관광자원에 대한 해설·안내와 태화강탐방안내센터 운영지원, 울산철새여행버스 탐조해설 등의 업무를 맡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자연환경해설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울산을 찾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생태관광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재 울산에는 지난해 12월 선발된 자연환경해설사 9명이 활동중이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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