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이키, 빨간 머리→흑발 바꾸니 "사람들 못 알아봐"…홍현희 "배우병 걸렸나"('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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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가 머리색을 바꾼 뒤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아이키는 트레이드 마크와 같았던 빨간색 머리에서 흑발로 바꿨다.
MC 전현무는 "아이키 씨가 빨간 머리에서 흑발로 바꾼 걸 최초 공개하셨는데, 이를 후회한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염색한 지 한 달쯤 됐다는 아이키는 "예전에 빨간 머리일 때는 지나가다 많이 알아봐주셨는데 지금은 약간 몰라주시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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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이키가 머리색을 바꾼 뒤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안무가 아이키가 출연했다.
아이키는 트레이드 마크와 같았던 빨간색 머리에서 흑발로 바꿨다. MC 전현무는 "아이키 씨가 빨간 머리에서 흑발로 바꾼 걸 최초 공개하셨는데, 이를 후회한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염색한 지 한 달쯤 됐다는 아이키는 "예전에 빨간 머리일 때는 지나가다 많이 알아봐주셨는데 지금은 약간 몰라주시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관심받는 걸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머리색 바꾸고 못 알아보시니 살짝 서운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일부러 숨겼다면 요즘은 눈 한 번 마주치고 다닌다"고 전했다. 이에 홍현희는 "배우병 걸린 거 아니시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유병재는 "배우가 아닌데 왜 배우병에 걸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키는 패션쇼 런웨이에 서게 됐다. 157.8cm인 아이키가 런웨이에 오른다는 소식에 홍현희는 “포켓걸들의 희망”이라며 격려했다.
아이키는 왕복 250m라는 런웨이의 긴 길이에 깜짝 놀랐다. 그는 "나 달리기 못한다. 왜 이렇게 스케일을 크게 했냐"며 당혹스러워했다. 키가 큰 모델들 사이에서 "나 여기 왜 있냐, 저를 잘 찾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번 패션쇼에는 차승원, 배정남도 참여했다. 아이키는 이들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를 경험했다. 턴, 시선 처리도 멋있게 해냈다. 성공적인 모델 데뷔에 아이키는 "다음 런웨이는 어디냐"며 자신감을 얻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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