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효과…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5주째 1위[위클리 핫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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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 '연말 효과'라 할 만하다.
내년 소비 트렌드를 예측한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23'(미래의창)이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독주하고 있다.
13일 교보문고가 집계한 11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3'은 5주째 선두를 지켰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함께 쓴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르며 2023년 경제 전망 서적들의 인기를 선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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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 독자 경제 불황에 내년 전망 관심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점가 ‘연말 효과’라 할 만하다. 내년 소비 트렌드를 예측한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23’(미래의창)이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독주하고 있다.
13일 교보문고가 집계한 11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3’은 5주째 선두를 지켰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함께 쓴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르며 2023년 경제 전망 서적들의 인기를 선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출판계는 최근 경제 불황과 코로나19 상황이 달라짐에 따라 내년 전망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당분간 예측 서적들의 인기도 계속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아울러 장재형의 ‘마흔에 읽는 니체’가 2계단 상승하며 8위에 올랐다. 이 밖에 자청의 자기계발서 ‘역행자’가 7위, 만화 ‘원피스 103: 해방의 전사’가 9위, 무라세 다케시 소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이 10위를 기록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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