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국제학술대회 ‘KISM 2022’, 부산에서 개최

백재현 기자 2022. 11. 13. 0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국제학술대회 'KISM 2022(Korean International Semiconductor Conference on Manufacturing Technology 2022)'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주최로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KISM 2022'는 '퍼스트무버가 되기 위한 제조전략'을 주제로 전 세계 15개국 6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3~16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15개국 600여 명참석
반도체기술 및 소재·부품·장비 기술분야 논문 360여 편 발표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반도체 국제학술대회 ‘KISM 2022(Korean International Semiconductor Conference on Manufacturing Technology 2022)’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주최로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KISM 2022’는 ‘퍼스트무버가 되기 위한 제조전략’을 주제로 전 세계 15개국 6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참석하며, 국내·외 산업체 논문 55여 편을 포함한 총 360여 편의 논문이 발표돼 최신연구·제조 기술 동향 공유로 글로벌 반도체 기술개발 전략과 상생 생태계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형탁 ‘KISM 2022’ 대회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제조공정 및 소재·부품·장비산업이 나아가야 할 기술적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산·학·연·관, 수도권-지역 간 협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회 개회식은 14일 오전 11시 호텔 2층그랜드볼룸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