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발레 꿈나무, 23일 국립발레단과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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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미래 발레리나·발레리노가 국립발레단 단원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문화회관과 국립발레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결실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꿈나무 교실은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부산지역 어린이들을 선발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매주 2회씩 연습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정영재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가 직접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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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의 미래 발레리나·발레리노가 국립발레단 단원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발레 갈라 공연 'Fly Higher with KNB(Korean National Ballet)'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문화회관과 국립발레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결실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꿈나무 교실은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부산지역 어린이들을 선발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매주 2회씩 연습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정영재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가 직접 지도했다.
이번 공연에서 먼저 꿈나무 교실 어린이들의 '꿈의 첫, 쁠리에' 공연을 선보인다. 꿈나무 교실에서 창작된 이 작품은 부산 전역에서 선발된 총 8명의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꿈나무들이 창작 공연을 꾸몄다.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작품을 위해 피아노곡을 작곡했으며, 안무 및 지도는 정영재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가 맡았다.
이어 국립발레단의 갈라 공연이 개최된다. 총 9개의 프로그램으로 '호두까기 인형, 그랑 파드되',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 등 클래식발레의 대표작과 모던발레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부산 소재 아동복지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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