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경맑음, 일본에서 다섯째 낳을까봐 걱정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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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만삭의 몸으로 다녀온 일본 가족 여행 소감을 밝혔다.
경맑음은 최근 온가족이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 자신의 SNS에 "막달 37주가 되면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는 규정과 미접종자 나를 포함한 아이들까지 해외로 여행을 가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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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만삭의 몸으로 다녀온 일본 가족 여행 소감을 밝혔다.
경맑음은 최근 온가족이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 자신의 SNS에 "막달 37주가 되면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는 규정과 미접종자 나를 포함한 아이들까지 해외로 여행을 가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경맑음은 "출발하기 하루 전까지 수속 절차가 까다로워 포기할까 생각도 했고 혹여나 다둥이 다섯째는 출산일이 빠를 수 있어 혹시나 일본에서 아이를 낳게 될까 걱정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 넷과 막달 임산부의 여행에 남편의 감사함이 무척이나 큰 가족 여행이었다"라고 남편에게 고마워하면서 "아이들 넷이 돌아가며 걷기 힘든 엄마 손 붙잡고, 아빠 힘들다고 짐도 넷이 번갈아들며 서로를 위했다"라며 아이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빠는 매일 밤 '내게는 아직 히어로(태명)가 남아있다. 조금은 나태해지려던 삶에 일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히어로와 10년은 더 여행 다닐 생각을 하니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하대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맑음은 일본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서로를 끌어안은 부부와 네 아이들의 표정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경맑음은 2009년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다섯째 출산이 임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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