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테이 리메이크 배 아프냐고? 난 1위 해봤다”(아는형님)[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11. 1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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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이 자신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테이에 대해 말했다.

11월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테이가 민경훈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민경훈은 "'아는 형님'이 대단한 거다. 테이가 여기서 그걸 부르고 반응이 좋았던 것. 나에게 테이가 연락이 왔는데 "'아는 형님' 이후에 리메이크 연락이 왔는데 해도 되냐고" 묻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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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민경훈이 자신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테이에 대해 말했다.

11월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테이가 민경훈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강호동은 "테이가 전학와서 경훈이 '모놀로그'를 불렀잖아. 그거 화제가 되서 리메이크를 했는데 완전 대박 터졌대"라며 흥분했다.

민경훈은 "'아는 형님'이 대단한 거다. 테이가 여기서 그걸 부르고 반응이 좋았던 것. 나에게 테이가 연락이 왔는데 "'아는 형님' 이후에 리메이크 연락이 왔는데 해도 되냐고" 묻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잘 되서 나도 놀랐다"고 했다. 이수근이 "그래서 배아파?"라고 물었지만 민경훈은 "에이 해봐야 10위더만. 난 그걸로 1위 했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이후 김희철은 "테이 리메이크 허락을 하는대신 시그니처를 가져가지 말라고 '욧' 창법은 못하게 했다. 정은지가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리메이크한 것처럼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리메이크해라" 등의 말을 하며 민경훈 모창 개인기를 시전, 강호동의 "지 개인기하려고 저런다"는 팩폭을 마주했다.

이상민은 "예전에 임영웅 나왔을 때 내가 랩 해줬잖아. 듀엣 앨범 내라고 난리가 났어"라고 말을 얹었으나 '아는 형님' 멤버들의 거센 반박을 마주해야 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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