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클럽에서 모델 김영광 말고 내가 벗었다” 깜짝(아는형님)[결적정작면]

이슬기 2022. 11. 1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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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가 상의 탈의에 얽힌 에피소드를 꺼냈다.

이날 최민호는 드라마 촬영 중 클럽에서 채수빈을 만나는 장면을 찍는데 느닷 없이 상의 탈의를 해야했다고 밝혔다.

"나도 찍어봤는데, 나는 카메오였는데 주인공이 김영광이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클럽씬에서 날 상의 탈의시켰다"고 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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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진호가 상의 탈의에 얽힌 에피소드를 꺼냈다.

11월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패뷸러스'의 주인공 채수빈, 최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최민호는 드라마 촬영 중 클럽에서 채수빈을 만나는 장면을 찍는데 느닷 없이 상의 탈의를 해야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원한 게 아니었다. 감독님이랑 상의를 많이 했다.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클럽에 갔을 때 벗고 노는 사람을 많이 못 봤다. 괜찮냐고 물었는데 감독님이 괜찮다고 벗으라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이진호는 비슷한 경험을 꺼냈다. "나도 찍어봤는데, 나는 카메오였는데 주인공이 김영광이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클럽씬에서 날 상의 탈의시켰다"고 말한 것.

이진호가 "아직도 커뮤니티에 '개그맨과 모델의 차이'라고 돌아다닌다"라고 고백하자 이수근은 "정말 너무한다"며 웃었다.

또 이진호는 몸을 미리 만들었냐는 물음에 "그날 들었다. 난 부대찌개 먹고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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