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아내 “남편없이 시댁에” 훈련소 시절 편지 읽다 눈물(살림남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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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와 아내 장인희가 과거에 썼던 편지를 읽다가 눈물을 흘렸다.
정태우가 군대 훈련소에 있을 때 아내 장인희가 보낸 편지도 공개 됐다.
생각보다 적은 편지 양에 장인희는 "그 다음에는 집에만 있었는데 왜 편지를 보내나. 어디서 군 생활 엄청 열심히 한 척 하나"라며 정태우가 상근 예비역이었다고 전했다.
정태우도 어머니의 마음에 눈물을 보이자, 영상을 보던 박준형은 "편지만 들으면 해병대나 특공대 다녀온 줄 알겠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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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태우와 아내 장인희가 과거에 썼던 편지를 읽다가 눈물을 흘렸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정태우가 군 입대 시절을 떠올렸다.
11월이 되자 정태우는 자신이 입대를 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추억에 젖은 정태우는 연애 시절 자신이 아내에게 준 러브장을 꺼냈다. 두 사람의 연애 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가운데, 부부는 뽀뽀하는 사진이 공개되자 민망해하며 둘째 아들 하린이의 눈을 급히 가렸다.
정태우가 “8살이면 여자친구 없냐”라고 묻자, 하린이는 급하게 자리를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정태우가 군대 훈련소에 있을 때 아내 장인희가 보낸 편지도 공개 됐다. 생각보다 적은 편지 양에 장인희는 “그 다음에는 집에만 있었는데 왜 편지를 보내나. 어디서 군 생활 엄청 열심히 한 척 하나”라며 정태우가 상근 예비역이었다고 전했다.
편지에는 ‘비행 나와 있으면 사람들이랑 있으니까 그나마 잊고 있는데 집에 가면 나의 방패막이 없으니까 좀 우울하지. 오빠가 내 인생에 있어 정말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있는 중이야’라며 정태우가 떠난 후 그리움이 담겨 있었다.
이어 장인희는 어머니가 보낸 편지도 읽었다. 편지를 읽던 장인희는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장인희는 “시부모님과 같이 살았다. 남편은 없고, 비행도 나가야 하고 혼자 힘들고 외로웠던 감정이 떠올랐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정태우도 어머니의 마음에 눈물을 보이자, 영상을 보던 박준형은 “편지만 들으면 해병대나 특공대 다녀온 줄 알겠다”라고 지적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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