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X최영재, 오프로드→이북식 만둣국 먹방‥힐링 강철 불혹 투어(배틀트립2)[어제TV]

이하나 2022. 11. 13.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우와 최영재가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철원 여행을 공개했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강원도에 숨겨진 보물 여행지'를 주제로 여행을 설계했다.

'배틀트립' 최초로 세 팀이 대결을 펼치게 된 가운데, 가장 먼저 김진우와 최영재의 철원 여행이 공개 됐다.

100여 년 전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한 철원 역사문화공원에서 김진우와 최영재는 양장점, 보통학교를 둘러보며 역사를 체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진우와 최영재가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철원 여행을 공개했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강원도에 숨겨진 보물 여행지’를 주제로 여행을 설계했다.

‘배틀트립’ 최초로 세 팀이 대결을 펼치게 된 가운데, 가장 먼저 김진우와 최영재의 철원 여행이 공개 됐다.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친분에 김진우는 “친해질 일은 많이 없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 저희가 액티비티한 걸 좋아한다. 오프로드 차 동호회에서 만났다”라고 인연을 공개했다.

'강철 불혹 투어'라는 주제를 증명하듯 두 사람은 옷, 선글라스에 힘을 주고 등장해 여행 시작부터 오프로드를 즐겼다. 김진우는 “불편한 길이 신난다. 형이랑 나랑 처음 만난 곳도 강원도다. 이번 투어가 강원도라고 햇을 때 너무 반가웠다”라고 기대했다.

이번 여행은 팬들이 추천한 코스로 진행 됐다. 가장 먼저 오징어무침 식당을 두 사람은 철원과 거리가 먼 것 같은 오징어 전문 식당에 의아해 했다. 흔히 생각하는 오징어무침과 다른 하얀색 오징어무침에 놀란 두 사람은 배의 아삭함과 오징어의 쫄깃함이 어우러진 맛에 감탄했다. 이들은 “바다 육회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진우와 최영재는 기본 무침에 초장을 더하고 밥도 비벼 다양한 맛을 즐겼다. 대식가인 두 사람은 추가 주문까지 해서 전투 먹방을 선보였다.

패들보드 체험을 한 두 사람은 상대방 빠뜨리기 대결을 하는 등 동심으로 돌아가 물놀이를 즐겼고, ATV 사륜 바이크를 즐겼다. 갈대밭 코스, 물웅덩이를 실감나게 체험한 김진우는 “이건 저의 인생 여행 코스다”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산악 코스를 지나고 나온 주상절리를 보고 감탄했다.

닭갈비로 든든하게 저녁을 해결한 두 사람은 팬들이 추천해준 스파 호텔에 갔다. 울창한 숲과 별이 보이는 노천탕에서 하루의 피로를 푼 두 사람은 다음 날 한국의 하롱베이라고 불리는 고석정에 갔다. 통통배에 탑승한 이들은 그림 같은 고석정 주변 풍경에 힐링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경도식 만둣국 집에 갔다. 만두 전골에 칼국수까지 흡입한 이들은 노동당사를 관람했다. 이 장소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이자 6.25 전쟁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건물 곳곳에 총탄 자국이 등장하자 최영재는 “5.56mm 소총이고, 7.62mm 기관총이다. 구멍만 봐도 안다”라고 지식을 자랑했다.

마지막 투어는 노동당사 맞은편에 위치한 철원 역사문화공원이었다. 100여 년 전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한 철원 역사문화공원에서 김진우와 최영재는 양장점, 보통학교를 둘러보며 역사를 체험했다. 이후 이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소이산 정상에 올라 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