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비속어 사용에 비매너꾼 등극, 매너낚시 실패(도시어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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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매너낚시가 실패로 끝났다.
11월 12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에서는 멤버들이 야행성 어종인 쏘가리 낚시를 위해 충북 단양으로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김준현은 "가뜩이나 성질 버리는 낚시인데 험한 말도 못하고. 최고급 낚시대 한 번 가져 가자"고 했고 이태곤은 "준현이 때문에 참는다. 준현이 쏘가리 낚싯대 갖겠다는데 내가 깰 순 없지 않나"라며 김준현을 위해 험한 말을 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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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제1회 매너낚시가 실패로 끝났다.
11월 12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에서는 멤버들이 야행성 어종인 쏘가리 낚시를 위해 충북 단양으로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PD는 "배지 성적이 저조하기 때문에 배지에 대한 갈망이 있다. 그래서 요즘 나쁜 말들이 오가고 있다. 바른말 고운 말을 사용하자는 취지로 내일 내내 나쁜 말을 하지 않으면 최고급 최고가 쏘가리 낚싯대를 전원에게 선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준현은 "가뜩이나 성질 버리는 낚시인데 험한 말도 못하고. 최고급 낚시대 한 번 가져 가자"고 했고 이태곤은 "준현이 때문에 참는다. 준현이 쏘가리 낚싯대 갖겠다는데 내가 깰 순 없지 않나"라며 김준현을 위해 험한 말을 참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현은 "누군가 깨면 그때 막 쏟아진다. 누가 한 번 (총대 매고) 깨달라. 속터져 죽겠다"며 "그걸 내가 깨고 싶진 않다"고 했다.
쉽지 않은 쏘가리 낚시에 스트레스를 받은 멤버들은 몇 번의 위기에도 인내로 넘기는가 하면, 험한 말 대신 한숨을 쉬거나 다른 방법으로 화를 표출했다.
그때 '도시어부4' PD는 험한 말을 유도하기 위해 이경규에게 접근했고 결국 이경규는 욕을 하고 말았다. 당황한 이경규는 "스태프 욕을 한 게 아니다. 강아지 한 마리 나왔다"고 변명했고 인턴 PD들은 논의에 나섰다.
논의를 끝낸 인턴 PD들은 이경규의 험한 말에 대해 "사담 중에 나온 멘트이므로 무효처리하겠다. 하지만 앞으로는 사담 중 나온 비속어도 판정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비매너꾼은 이태곤으로 정해졌다. 김준현이 잡은 쏘가리 크기를 얘기하던 중 비속어를 사용한 것. 이태곤은 "욕한 거 아니다. 물어본 것이지 않나"라고 부인하다 결국 "멘트가 너무 없길래 안 되겠다 싶어서 한 거다"라고 변명했다.
이로써 제1회 매너 낚시는 실패로 돌아갔고 최고급, 최고가 낚싯대를 받을 수 없게 됐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4'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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