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TV, 200억 물량 푼다"...이마트, 프리미엄 TV 대전

박미선 기자 2022. 11.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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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프리미엄 TV 대전을 펼친다.

이마트는 30일까지 역대 최대 물량인 200억 물량을 사전 확보해 삼성·LG 전자 등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 QLED 65·75·85인치 및 LG 올레드 65·77인치 행사 모델은 행사카드 결제 시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이마트 앱 쿠폰 할인 등 최대 120만원 상당의 금액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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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TV 매장(사진=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이마트가 프리미엄 TV 대전을 펼친다.

이마트는 30일까지 역대 최대 물량인 200억 물량을 사전 확보해 삼성·LG 전자 등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3개년 전체 TV 매출 중 65인치 이상 매출 비중은 지난해까지 79.9%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또 QLED·올레드 등 고화질 TV 매출 비중도 올해 약 75%까지 늘어 프리미엄 TV 수요가 커지고 있다.

삼성 QLED 65·75·85인치 및 LG 올레드 65·77인치 행사 모델은 행사카드 결제 시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이마트 앱 쿠폰 할인 등 최대 120만원 상당의 금액 혜택이 주어진다.

이마트는 ‘일렉트로맨 4K UHD 50인치 스마트 TV’를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3000대 한정 판매도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행사카드 구매 시 기존 49만 9000원에서 30만원 할인한 19만 9000원 역대 최저가에 선보인다.

곧 개막을 앞 둔 월드컵을 기념해 삼성·LG 55인치 이상 TV 구매 고객에게 3000개 한정 ‘축구 국가대표팀 싸인볼’을 무상으로 증정하고, 사운드바, 톤프리 블루트스 이어폰, 티빙 이용권도 증정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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