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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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가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충남도의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예산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김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원은 "예산군 덕산면이 고향인 윤봉길 의사의 사적지가 도로로 단절돼 기념관과 사당이 떨어져 윤봉길 평화축제 등 각종 문화축제 개최를 위한 옥외 역사문화 공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역사공원 조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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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예산군의회가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충남도의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예산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김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원은 “예산군 덕산면이 고향인 윤봉길 의사의 사적지가 도로로 단절돼 기념관과 사당이 떨어져 윤봉길 평화축제 등 각종 문화축제 개최를 위한 옥외 역사문화 공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역사공원 조성을 건의했다.
이어 “올해는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90주년이 되는 해이다. 윤봉길 의사에 대한 예산군민의 마음은 더욱 뜨겁고 자랑스러울 것”이라며 “윤봉길 의사의 민족 독립정신을 느끼고 기념할 수 있는 옥외 역사문화공간행사 공간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건의안은 대통령실을 비롯한 국회와 정부 및 충남도에 전달된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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