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아파트 시공사와 하도급 참여확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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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지역에서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와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건설사의 하도급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내포지역 공동주택 시공사인 ㈜대광건영과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최재구 예산군수와 ㈜대광건영 대표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총 건설 공사비중 35%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토록 협약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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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예산군이 지역에서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와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건설사의 하도급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내포지역 공동주택 시공사인 ㈜대광건영과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최재구 예산군수와 ㈜대광건영 대표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총 건설 공사비중 35%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토록 협약에 담았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에서 생산하는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 우선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시공사뿐만 아니라 대형건설 현장 사업자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며 “군은 건설회사의 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광건영은 내포신도시에 지하2층, 지상23층 9개동 601가구 건립공사를 11월 착공해 2025년 6월 입주할 예정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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