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전국 흐리고 비...찬공기 유입 오후부터 기온 '하강'

김효성 2022. 11. 1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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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13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5도 이상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욱 낮겠습니다.

오후 늦게 기온이 더욱 떨어지면서 경기북부지역,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내린 비가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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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13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5도 이상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욱 낮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8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입니다.

오후 늦게 기온이 더욱 떨어지면서 경기북부지역,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내린 비가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

수도권, 서해5도, 강원영서북부, 충남서해안, 남해안,제주도는 20~60mm
나머지 지역은 5~40mm

<예상적설량>
강원북부산지 1~5cm의 눈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강원산지,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1.5~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더욱 하강해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기온 12~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휴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곳에 따라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서서히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12도~18도로 어제보다 6~8도 낮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낮 기온 14~17도입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지역에선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서해남부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2~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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