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친구 "정준하, 카메라·유재석 없을 때 웃겨" [RE: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준하의 친구인 스타일리스트가 정준하의 특징에 대해 말하며 공감을 끌어냈다.
정준하의 친구는 정준하와 20년 지기인 스타일리스트 송은정이었다.
유재석은 "정준하 옆에 이렇게 오래 있는 사람이 유일하다"며 두 사람이 진짜 친한 친구라고 강조했다.
송은정은 덩치가 큰 정준하 때문에 생기는 일화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정준하의 친구인 스타일리스트가 정준하의 특징에 대해 말하며 공감을 끌어냈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친한 친구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제작진은 '놀뭐인력'으로 열심히 일한 멤버들을 위해 가을 나들이를 준비했다. 제작진이 멤버들 몰래 멤버들의 친한 친구를 초대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준하의 친구는 정준하와 20년 지기인 스타일리스트 송은정이었다. 송은정은 정준하에 대해 '복권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유는 '안 맞아서'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준하의 장점을 알리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정준하 옆에 이렇게 오래 있는 사람이 유일하다"며 두 사람이 진짜 친한 친구라고 강조했다.
송은정이 뽑은 '정준하가 자주 하는 말'을 맞혀야 했다. 일단 5위는 '살 금방 빼'였다. 송은정은 "저 처음 일할 때부터 지금까지 13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4위는 '너 좀 먹어'였는데, 챙겨주는 말이 아니라 혼자 먹기 민망할 때 하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3위는 '잠을 한 숨도 못 잤어'라고 했다. 미주는 "매일 듣는 말이다"고 공감했다.
정준하는 좋은 말이 있을 거라고 기대했지만 2위는 '이거 첫 끼야'였다. 다른 출연자들도 다 공감했다. 햄버거나 샌드위치는 정준하에게 끼니가 안 되는 것이었다. 송은정은 덩치가 큰 정준하 때문에 생기는 일화를 전했다. 송은정은 "정준하의 옷을 다림질을 하려면 일단 학익진처럼 날개를 펼친다. 스타일리스트 동생들이 태극기 들듯이 들고 있다"면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다려야 한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유재석은 송은정에게 정준하가 사랑스러운 순간이 있냐고 물었다. 송은정은 "있다. 술 먹고 귀여움 떨 때 있다. 너무 웃기다. 카메라 없고 재석이 오빠 없을 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aaa30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정연 "옛날부터 일찍 시집가면 깨지는 팔자라더라…딸 낳고 싶다"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유학 간 여친에 월 1000만원 지원…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 수십억 피해"
- 백스윙 골프채에 얼굴 맞아 함몰…"가해 여성 무혐의 억울"[영상]
- "남편 불륜 확실한데 물증 없어…스파이앱 깔아 증거 찾아도 될까요"
- 슬리퍼 신은 여고생 발만 노렸다…양말 벗겨 만진 제주 20대 추행범
- 로버트 할리, 5년 전 동성애 루머 해명 "여자 좋아합니다"
- 음주운전 사고 낸 女BJ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라방서 막말
- 이민정, ♥이병헌 진지한 셀카에 "다시 시작된 도전" 폭소 [N샷]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