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딸, 장원영 팬 인증 "카메라 꺼지면 러브 다이브 춰"('전참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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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댄서팀 훅의 리더 아이키가 패션쇼 데뷔를 앞두며, 딸 연우의 깜짝 팬심이 공개됐다.
아이키는 딸 연우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엄마 아이키의 모습도 보였다.
그러자 아이키는 "눈이 있고 코 있고 입 있고, 그럼 닮았지. 엄마는 장원영보다 우리 딸이 더 예뻐"라고 말해 연우를 뾰로통하게 만들었다.
아이키의 딸 연우는 아이키의 오프닝 무대를 보며 "마치 메두사 같다"라면서 입을 떡 벌리며 엄마가 추는 춤을 하염없이 구경해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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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댄서팀 훅의 리더 아이키가 패션쇼 데뷔를 앞두며, 딸 연우의 깜짝 팬심이 공개됐다.
12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오랜만에 아이키가 등장했다. 아이키는 아침부터 일어나 기운 차게 스트레칭과 함께 춤을 추며 하루를 시작했다. 아이키는 딸 연우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엄마 아이키의 모습도 보였다.
1년 새 훌쩍 큰 연우의 등장에 MC 모두가 반가움을 표현했다. 연우는 씩씩하게 등장했다. 그러나 1년 전 엄마 껌딱지의 모습에서 아이키의 패션쇼 소식에 "엄마 키 괜찮냐"라며 팩트를 집어내는 모습에 모두가 웃었다.
아이키는 “연우 사춘기 왔어?”라고 물었고, 연우는 “엄마, 내가 카메라 꺼지면 날아다니잖아. 내가 러브 다이브 춤도 추고 그렇잖아!”라며 반발했다.
이어 아이키는 "누가 제일 좋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연우는 "장원영이 제일 좋다"라며 장원영과 닮은 점으로 얼굴에 점이 있는 점을 콕 집어 귀여움을 보였다. 아이키는 연우에게 "장원영이랑 닮았어"라고 말하자 연우는 "아니야. 안 닮았어"라며 극구 부정했다. 그러자 아이키는 “눈이 있고 코 있고 입 있고, 그럼 닮았지. 엄마는 장원영보다 우리 딸이 더 예뻐”라고 말해 연우를 뾰로통하게 만들었다.
이후 아이키는 패션쇼 데뷔를 위해 리허설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프닝 무대는 아이키와 댄서들의 춤으로, 그리고 아이키는 모델들과 함께 200m가 넘는 런웨이를 걸어야 했다.
아이키는 185cm가 훌쩍 넘는 이들 틈으로 들어서면서 "내가 여기 있어도 돼? 나 괜찮아?"라며 끝없이 혼잣말을 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은 "저렇게 말하고도 정작 무대 올라가서 잘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양세형의 생각이 맞았을까, 과연 아이키는 무대를 휘어잡았다.
또한 아이키 앞으로 차승원, 배정남, 이기우 등 내로라하는 이들의 런웨이가 이어져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아이키의 딸 연우는 아이키의 오프닝 무대를 보며 "마치 메두사 같다"라면서 입을 떡 벌리며 엄마가 추는 춤을 하염없이 구경해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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